[111201] 최근 근황 잡담 한 토막

1. 블로깅 다시 시작해야지 시작해야지 생각만 하고는 아직도 안하고 있다. 최근에 나름대로 충실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포스팅을 안하게 되는건 요새 하도 안하다보니 포스팅 생각이 아예 없어져서 그런걸까, 아니면 카톡으로 수다떨면서 포스팅 거리를 다 소화해내서 그런 걸까. 둘 다 인거 같지만...

2. 한 번 오토메 게임에 빠지니 답이 없다. 이거 은근 중독성 있네. 돈은 없는데 사고 싶은 겜만 늘어간다. 게다가 시리즈물이나 팬디는 다 사야할 거 같단 말이지;;; 도통 늘지 않던 한자 읽기도 겜하면서 조금은 늘었다. 역시 언어 (야매로) 익히는 데는 덕질이 최고인거 같다.

3. 요새 옷 만드는게 재밌다. 패턴 이렇게 뜨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도 재밌고, 이 부분은 이렇게 만들면 입기 편하겠다느니 이렇게 만들면 모양이 괜찮을거 같다느니 아이디어를 궁리하는 것도 재밌다. 다만 돈과 시간이 없고 만들기 귀찮은 것이 문제지ㅋㅋ 시간만 되면 이것저것 만들고 싶지만 시간이 남으면 귀찮아서 안만들테니 마찬가진가?

4. 교고쿠도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다. 입닥쳐 교고쿠도!

5. 얼마 전 친구랑 케이크 만드는 곳(정확히는 케이크 꾸미는 곳)에 갔다. 남친에게 만들어 준대서 케이크 꾸미는 걸 구경하는데 보고 있다보니 나도 하고 싶어졌다. 중요한 건 부모님이나 남친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슈라나 엘시드(in 세인트 세이야) 생일에 만들어서 인증샷 찍고 내가 우걱우걱 먹어버리고 싶다는 거다. 이 얘길 같이 세세를 파는 친구에게 했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 조만간 케이크 만들러 가지 않을까 싶다.

6. 사다 놓은 원서 만화책 봐야하는데...

7. 세세 회지 내고 싶다...

8. 불면증이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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